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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안산 상록·단원 (갑·을) 후보자 ‘원팀’ 공동 공약 발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0-03-28 15:15

- 경제·민생 챙기고 시민 안전·살림살이 책임
- 더불어민주당 네 명의 국회의원 후보 원동력 일깨워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안산 상록·단원 (갑·을) 후보자 '원팀이 공동 공약' 을 발표하는 자리에 고영인 단원갑 후보가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안산=신영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제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안산 상록·단원 (갑·을) 네 명의 후보자는 27일 오후 안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원 팀 공동공약’ 발표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해철, 김철민, 고영인, 김남국 네 명의 후보자가 함께 하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적인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국민 여러분과 일선의 실무자 분들께서 고생하고 있다”며 서문을 열었다.
 
안산 단원(갑) 고영인 후보는 공동공약 발표에 앞서“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1조 7,00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통과시켜 경제 회복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안산 상록·단원 (갑·을) 후보자 '원팀이 공동 공약' 을 발표하는 자리에 고영인 단원갑 후보가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안산=신영철

이어 “경기도가 재난 기본 소득으로 도민 모두에게 일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안산시도 추경예산을 조기로 앞 당겨 오는 4월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모두가 협력해도 어려운 시기에 미래통합당은 특별한 대안 제시 없이 정부와 여당의 노력을 선심성 포퓰리즘이라 비난하고, 깍아 내리고만 있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히려 우리 모두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질타했다.
 
국민의 안녕이 보장되고 국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져 대한민국의 경제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뜻도 밝혔다.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안산 상록·단원 (갑·을) 후보자 '원팀이 공동 공약' 을 발표하고 총선을 향해 힘을 모으며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안산=신영철 기자

안산은 대한민국 경제 중심, 반월·시화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고, 안산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10위에 달하며,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이 지나가고 있고 앞으로 수인선과 신안산선, KTX, 수도권 제2외곽 순환도로가 관통할 경기 서남부의 교통중심지이며, 인구 71만의 실력 있는 인재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덧 부쳤다.
 
이어 안산의 잠재력은 무궁무진 하지만 아직 100% 발휘되지 않아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네 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원동력을 일깨워 나가겠다는 뜻도 강하게 어필했다.
 
그러면서 네 명의 후보는 안산 ‘원팀’을 구성해 다섯 가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안산 상록·단원 (갑·을) 후보자 '원팀이 공동 공약' 을 발표하고 총선을 향해 힘을 모으며 안산시의회 시의원들과 기호 1번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안산=신영철 기자

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추진 ▶GTX-C노선 유치 추진 ▶반월·시화스마트산단 혁신을 통한 활성화 추진 ▶수도권 시범도시의 안착과 확대로 안산의 신성장 동력 구축 추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환경개선 추진 공약을 내 걸었다.
 
네 명의 후보는 이 공약에 대해 시민들에게 약속하고 안산의 경제·민생을 챙기고 시민 안전은 물론 살림살이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 21대 국회의원 안산 상록·단원 (갑·을) 후보자들의 “집단적 지혜를 믿는다”라며 “사사건건 발목 잡는 무능한 야당을 심판해 주고 힘 있고 책임 있는 집권여당을 선택해 줘, 오늘 발표한 공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안산 ‘원팀’이 끝까지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며 호소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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