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일본 특파원 장하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일본이 심상치 않다. 일본 아베 총리는 최근까지 도쿄 올림픽을 간절히 유치하기 원했다. 34조 원 이라는 돈을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투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연기로 경제적 손실이 약 7조에 이르는 일본의 입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늦춰 이미지 방어를 할 수밖에 없었다 라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28일 저녁 아베 총리는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벼랑 끝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일본의 긴급사태 선언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본에서는 하루에 63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는데 이는 병원내에 감염자가 대부분으로 병원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올림픽이 연기된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더 이상 감출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입장에서 선 일본과 아베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 경제 대책 법안을 국회 제출하겠다"라고 전했다.
anewsa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