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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진으로 보는 이마트의 안전불감증, '고객이 위험하다' (2)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3-29 08:29

[단독] 사진으로 보는 '나사 빠진' 이마트의 안전불감증, '고객이 위험하다' (2)./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신세계그룹 대형마트 계열사 이마트(정용진 부회장)의 '안전불감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직원들의 연이은 사망 사고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관리·감독이 여전히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지난 한 주간, 이마트의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알아본다.
 
23일 오후 경기 안양 이마트( 평촌점) 주차장 통로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3일 오후 은평구에 있는 한 이마트 앞에는 이마트 적재 물건들을 시민들이 걸어 다니는 도로에 아슬아슬하게 쌓아 놓고, 거리를 위험하게 만들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23일 오후 은평구에 있는 한 이마트 앞에는 이마트 적재 물건들을 시민들이 걸어 다니는 도로에 아슬아슬하게 쌓아 놓고, 거리를 위험하게 만들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24일 오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이마트(안양점) 주차장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5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 이마트는 주차장 통로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현행법상 주차장을 주차 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건물의 소유자 또는 주차장의 관리책임이 있는 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27일 오전 경기 안양 이마트(평촌점) 주차장 통로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수색점) 주차장주차자리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수색점) 주차장 이마트 진열대들이 주차자리를 차지하여,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수색점) 주차장주차자리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24일 오전 경기 안양 이마트( 평촌점) 주차장 출구에 화물차가 주차돼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수색점) 주차장 통로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이마트 수색점, 평촌점, 안양점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이 따로 마련돼 있지만 무용지물이다.

차량이 주차돼 있어야 할 공간에 매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각종 적재물이 쌓여져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주차장을 주차장 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건물의 소유자 또는 주차장의 관리 책임이 있는 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
 
23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이마트(안양점). 화재 시 작동되야 할 방화셔터 자리에 물건들이 놓여져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방법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3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이마트(안양점). 화재 시 작동되야 할 방화셔터 자리에 전기선이 놓여져 있어 2차 폭발 및 화재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방법을 위반할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3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이마트(안양점). 화재 시 작동되야 할 방화셔터 자리에 전기선이 놓여져 있어 2차 폭발 및 화재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방법을 위반할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3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이마트(안양점). 화재 시 작동되야 할 방화셔터 자리에 전기선이 놓여져 있어 2차 폭발 및 화재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방법을 위반할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3일 오후 경기 안양 이마트( 평촌점)에 화재 시 사용해야 할 소화기의 점검을 하지 않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방법을 위반할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3일 오후 경기 안양 이마트(평촌점)에 화재 시 사용해야 할 소화기의 점검을 하지 않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방법을 위반할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더욱 큰 문제는 주차장법뿐 아니라 소방법도 위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화재 시 사용되는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위치에 판매물품들과 전기 선이 놓여져 있고 소화기의 점검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방법을 위반할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 5일 이마트 용인점에서 아이를 카트에 앉혀 무빙워크를 타고 내려가는 중에 잠시 손잡이를 놓는 순간, 카트가 아래로 쏜살같이 쓸려내려 가고 있다. 사진은 당시  CCTV./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이마트의 안전불감증은 이뿐만이 아니다. 무빙워크에서 쇼핑카트가 갑자기 미끄러져 아이와 어머니가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5시 50분쯤 A씨(44.여)는 4살 딸과 함께 장을 보러 이마트 용인점을 방문했다가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아이를 카트에 앉혀 무빙워크를 타고 내려가는 중에 잠시 손잡이를 놓는 순간, 카트가 아래로 쏜살같이 쓸려내려간 것이다.

이 사고로 A씨는 무릎과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고 A씨의 딸은 큰 외상은 없지만 사고 이후 차량과 무빙워크 탑승을 거부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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