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오는 4월 3일 헌혈갬페인.(자료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임규철)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 우려로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을 해소하고,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부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 동참 캠페인을 다음달 3일 전주 종합경기장 內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지부 임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혈액이 전국적으로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며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정이 퍼질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원 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규철 회장은 “코로나19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감염을 우려해서 헌혈 기피로 보유량이 부족하다”며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값진 실천이기에 코로나19 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헌혈 동참이 함께 이어지길 바란다”며 “대한 적십자사에서 헌혈 버스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 채혈요원의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위생관리에 철저하게 준비한다”고 전해왔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