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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진해 상춘객∙사회적 거리 두기 집중 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3-29 14:23

29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강화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에 나서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폐쇄한 경화역 점검을 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문인력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9일 주말을 맞아 진해군항제 취소에도 벚꽃 상춘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폐쇄 현장 곳곳을 누비며,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홍보에 나섰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전면 폐쇄된 경화역, 여좌천, 제황산공원, 안민고개 등 진해 주요관광지를 잇따라 방문, 상춘객과 차량 출입 통제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9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강화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에 나서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폐쇄한 경화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 지역주민, 단속 전문인력 등과 불법 노점상∙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여좌천 전면 폐쇄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 실태, 상춘객 출입 통제 등을 꼼꼼히 살폈다.
 
29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강화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에 나서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폐쇄한 여좌천 일원 교통통제 구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여좌천 인근 주민들이 개화 전 먼저 출입용 목걸이 착용을 건의한 점도 이번 통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군항제를 취소하고 주요 관광지를 폐쇄했지만, 지난해 40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진해를 찾아왔다. 올해도 많은 상춘객이 몰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오는 4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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