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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상남동 소재 스카이 웰빙 상가에서 매주 금요일을 ‘경남 방역의 날’ 선포식 후 상가 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을 직접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상남동 소재 스카이 웰빙 상가에서 매주 금요일을 ‘경남 방역의 날’로 선포했다.
‘방역의 날’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감염 없는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내 주변, 내 생활공간, 공동이용공간에 대한 방역을 시민 스스로 챙기자는 취지로 경남도가 지정했다.
허성무 시장은 선포식 후 직접 방역복을 착용하고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현금인출기와 상가 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을 직접 소독한 후 상가 주변 구석구석에 대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지난 26일 긴급 일제 방역의 날 행사 이후 보건소 방역전담팀뿐만 아니라 55개 읍면동 자율방역단과 농업기술센터, 소방서, 단체 연합회, 전문방역업체의 재능기부 등 전 시민이 방역에 매진하고 있다”며 “그 성과로 신규확진자 수가 크게 줄고, 완치되는 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 이번 2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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