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만민중앙교회 사진출처=네이버지도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서울시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구로구 30번 확진자는 만민중앙교회 직원이다.
구로구 31번 확진자는 만민중앙교회 직원인 구로구 2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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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방역당국은 만민중앙교회 예배당이 있는 구로구, 목사 사택과 사무실 등 관련 시설이 있는 동작구, 교인이 살거나 교인의 직장이 있는 영등포구, 경기 광명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교회 관련 접촉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청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6일부터 확진자들의 접촉이 의심되는 교회 관계자 전수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가 늘어나 목회자 등 추가 명단을 확보하고 검사 대상 인원을 당초 246명에서 330여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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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현재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총 288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 중 양성 15명(구로구민 5명, 타지역 10명), 음성 267명, 진행 6명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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