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흥덕구.오른쪽)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오송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도종환 후보 선거캠프) |
도종환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흥덕구)가 29일 옥산면 소재 신규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도종환 후보 선거캠프)
도종환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흥덕구)가 29일 흥덕구 강내면과 옥산면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청주에서 오송으로 이어지는 발전축의 핵심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도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도 후보는 강내면과 옥산면에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수영장.공공도서관.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강내면에는 현재 건립중인 흥덕구청사와 강내면사무소.한국교원대 등 주요시설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하고, 태성리 일대에 추진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강내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도 후보는 옥산면에는 최근 입주한 아파트단지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미호천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옥산 1, 2산단과 국사산단 등 다수 산단조성으로 우려되는 난개발 방지대책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도 후보는 “강내.옥산 발전계획과 더불어 향후 지역 내 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통제에 적극 나서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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