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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 부인을 보호하는 말로 "벚꽃놀이는 갔지만 레스토랑에서만 있었다" 변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3-29 16:31

일본 아베 신조 총리 국회에서 올림픽에 관한 발언하는 사진 23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일본 특파원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는 벚꽃놀이에 참여해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국민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2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여해 벚꽃놀이에 가지 않았다고 해명을 했다.
 
다들 아베 총리의 부인이 벚꽃놀이에 갔는지 안 갔는지 관심이 많은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외출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정작 총리 부인이 연예인들과 벚꽃놀이를 갔다가와 왔다는 것에 국민들이 분노를 하고 있다.
 
총리는 부인이 벚꽃사진은 기념으로 촬영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실내 레스토랑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일본 방송사 TBS와 일본 방송에서 지난 27일에 보도했다.
 
국민들은 일본 총리와 부인에게 많은 질타를 하고 있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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