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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대전 서구·유성구, ‘갑천벨트’ 통해 필승 다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3-29 21:23

사진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을 양홍규, 서구갑 이영규, 유성갑 장동혁, 유성을 김소연 국회의원 후보 4명이 29일, 이영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갑천벨트 필승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사진제공=양홍규 후보)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미래통합당 대전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유성갑 장동혁, 유성을 김소연 국회의원 후보 4명이 29일, 갑천벨트 필승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후보들은 이날 이영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인 대전 서구, 유성구는 활력을 잃었고 지역 발전을 장담하던 우리지역 현역 국회의원 4명은 존재감도 없다”며 “정체되어 있는 지역 현실도 답답하지만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더 큰 걱정이 앞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져 가고 있는데도 대통령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자료를 근거로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며 국민을 호도 한다”며 “저희는 갑천을 중심으로 한 서구와 유성구 4개 선거구를 ‘갑천벨트’로 명명하고 이 ‘갑천벨트’를 대전,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도화선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서구을에 출마하는 양홍규 후보는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무엇 하나 이루어진 것이 있는지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동안 현직 구청장과 국회의원은 지역에 무엇을 해 놓았나”라고 되물으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갑천벨트 승리에 힘을 실어 무능을 물리치고 거짓과 위선을 바로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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