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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천우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천우희는 극중 소희 역을 맡는다.
천우희는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느낀 작품이다. 이 점이 마음을 이끌었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해 '마더', '써니', '코리아', '26년', '카트', '곡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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