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마태복음 24:38)
주님은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노아 때의 사람들처럼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노아 때 사람들이 특별히 나쁜 짓을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이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까? 먹고 마시면 안되나요? 결혼을 하면 안되나요? 뭐가 잘못이라는 거죠?
그것만 한 것이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무관심했습니다. 엄청난 방주를 만드는 노아를 미친 사람 취급했습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무시했습니다. 현대인들도 똑같습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갑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사는 것처럼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의 메시지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 심판의 날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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