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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티,칼라 결혼 (사진=포티 인스타그램) |
가수 40(포티)와 CARLA(칼라)가 결혼소식을 전했다.
가수 커플인 포티와 칼라는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포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칼라 역시 “한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포티와 칼라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있다.
포티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벌금 100만원에 포티를 약식 기소했으나 포티는 변호인을 통해 “피해자 진술에서도 입맞춤은 동의 하에 했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한편 포티는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듣는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을 발표하며 매력있는 보이스로 사랑받았다. 칼라는 2016년 그룹 막시 싱글 앨범 'Ketch Up'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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