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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지애-오정연 아나운서 "최송현 '운명' 만났다 해 놀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31 00:09

오정연-이지애-전현무-최송현 (사진=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오정연, 이지애 아나운서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이 아나운서가 동기인 오정연, 이지애, 전현무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오정연과 이지애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여의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미모와 끼를 겸비해 아나운서계 '어벤저스'로 불렸다. 여의도 공원에 앉은 셋은 과거를 추억했다.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고 전했다. 

이후 셋은 전현무를 만났다.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 않으냐. 근데 이번에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한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이재한을 반갑게 맞이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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