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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지도·점검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03-31 18:44

동해시는 청년소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4월 6일까지 진행한다./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 질병차단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집중 지도 ‧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인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도 ‧ 단속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및 노래방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도 단속에서 소독물품 비치, 출입자 안전보호구 착용 점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 ▴청소년 출입 ‧ 고용 금지 표시 부착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여부 ▴청소년 선도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지난 30일 동해교육지원청 및 동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천곡동, 북삼동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해 업소별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과 고용 제한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유해업소 단속 및 수시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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