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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진석, "5선 성공하면 국회의장 도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0-04-01 08:55

"견위수명의 자세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농축산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법’ 만들고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
최근 미래통합당 공주 부여 청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진석 후보를 만나 그의 정치철학과 현안문제에 대해 들어봤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5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공주 부여 청양 선거구 정진석 후보(59)를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그는 21대 총선을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신의 목숨까지 바친다는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자세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을 출마한다.

4선의 무게감이 있는 정 후보는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국정은 난맥에 난맥을 거듭했다고 한탄했다. 북핵 문제는 그대로이고 경제는 고꾸라졌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자존심과 국격은 땅에 떨어졌고 말 그대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며 현 정부를 힐난했다.

4선을 하는 동안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 사무총장, 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국정과 정치경험을 공주ㆍ부여ㆍ청양과 국가를 위해 사용하고 싶어 한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문제해결의 통찰력을 겸비한 그에게 21대 총선을 임하는 자세와 공주 부여 청양 선거구의 현안문제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ㅡ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공주·부여·청양은 저를 정치의 길로 인도해 봉사할 기회를 준 곳이다.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진심을 다해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 저의 일관된 정치신념이다.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 70년 공든 탑을 지켜내느냐 못 지켜내느냐를 판가름하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대회전이 될 것이다.

문재인 정권 3년은 실패로 규정 될 수밖에 없다. 경제, 안보, 외교, 정치, 국민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신의 목숨까지 바친다는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자세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

ㅡ리턴매치가 됐는데 심정과 각오가 있다면.

특정 후보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이번 총선은 ‘1번이 이기냐, 2번이 이기냐’가 아니다. 민심이 이긴다. 진심이 이긴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국정은 난맥에 난맥을 거듭했다. 북핵 문제는 그대로이고 경제는 고꾸라졌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자존심과 국격(國格)은 땅에 떨어졌다. 말 그대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이다.

우리 충청은 전국의 균형추, 민심의 바로미터이다. 충청 표심은 역대 선거에서 늘 여야 정당의 승패를 좌우하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영·호남을 기반으로 한 여야의 대결구도 속에 충청 민심이 기우는 쪽으로 정권은 이동했다

특히 공주ㆍ부여ㆍ청양지역은 충청권 ‘보수의 심장’으로 불린다. 1999년 김종필 총재님의 특보로 정치에 입문했고 이듬해 제16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펴왔다. 국회가 열리는 날은 국회에서 국회가 열리지 않는 날은 공주·부여·청양에서 쉼 없이 일했다. 지난 4년간 국회와 지역을 오간 이동 거리만 20만Km 지구 5바퀴를 달렸다. 반드시 압승해 충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최근 미래통합당 공주 부여 청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진석 후보를 만나 그의 정치철학과 현안문제에 대해 들어봤다.

ㅡ당선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충남의 유일의 4선 의원으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 사무총장, 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국정과 정치경험을 공주ㆍ부여ㆍ청양과 국가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

무엇보다 반듯하고 당당하게 정치활동 해왔다. 권력에 줄서지 않았으며, 어려울 때 물러서지 않았으며 용기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자부한다.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의장에 도전해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

ㅡ지역구가 3개 시군에 걸쳐있는데 중요한 공약은.
 
공주ㆍ부여ㆍ청양 경제를 반드시 살려 대도약을 견인하겠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추진을 통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확정 짓고, 부여~청양~공주를 잇는 충청산업문화철도사업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들 최우선적으로 마무리 짓겠다.

세종시에 출마한 김병준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공동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주ㆍ세종 상생발전 방안으로 어린이ㆍ청소년 직업체험관인 충남권 잡(Job)월드를 유치 건립하겠다.

‘백제여행의 시작’ KTX공주역세권을 개발하겠다. 세종시~KTX공주역~부여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고, 세종시~공주신터미널~KTX공주역 구간까지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겠다. 부여 백마강 일원에는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군을 건강도시로 조성하겠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주ㆍ부여ㆍ청양을 만들겠다. 공공형 키즈카페, 온종일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EBS 입시설명회를 매년 개최하겠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종합스포츠단지를 조성하겠다. 수영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일상이 건강한 스포츠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

농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그리고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 연120만 원을 지원하는 통합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하고, 임업직불제 도입 및 축산농가 공익직불제 도입 등 ‘농축산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법’을 만들겠다.

ㅡ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또는 좌우명이나 정치철학은 무엇인가.

서로 단절된 곳을 잇고, 상하와 좌우, 중앙과 지방,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사다리 역할이 바로 정진석표 정치이다. 화합하되 원칙을 잃지는 않는다는 의미의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전체를 아우른다는 의미의 ‘통섭’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최근 미래통합당 공주 부여 청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진석 후보를 만나 그의 정치철학과 현안문제에 대해 들어봤다.

ㅡ삶의 이력을 소개해 달라.

내무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 광주, 부산, 춘천, 서울 등 전국을 다니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만 홍익중, 춘천중, 대전중, 보성중 4개 학교를 다녔다. 이런 경험은 제가 시야를 넓히고 지역적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후 성동고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15년의 기자 생활 동안 역사의 현장을 누비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기사를 쓰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네 번의 백상 기자대상과 두 번의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받았다. 국회에서 ‘1노 3김’의 정당을 모두 출입해보고 총리실과 통일부·외교부 출입기자에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담당 논설위원을 지냈다.


1999년 故 김종필 총재의 특보로 정치에 입문하였고 이듬해 제16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연기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04년 총선에서 탄핵 바람이 불어 낙선했지만, 2005년 보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뒤 충청인의 염원을 담은 국민중심당을 창당하여 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를 지냈다. 17대 대선에서 보수정권의 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였고, 제18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당시 세종시 건설, 과학벨트 유치 등 충청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2010년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내던 중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2012년 19대 총선을 한 달 남겨둔 시점에 서울 험지로 출마해달라는 당의 요청에 선당후사의 자세로 서울 중구에 출마해 46.33%의 득표율을 얻었으나 2위로 석패했다.

이후 강창희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을 거쳐, 2013년 국회 사무총장을 맡아 연공서열 위주의 관행을 깬 파격 인사, 공부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 최고위 과정’ 등의 정책을 펼쳤다.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선출돼 계파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려 노력했다.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 ‘경제파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일본수출규제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4대강 보 파괴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여투쟁에 앞장섰다.  

국회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안보를 송두리째 내팽개치고 있는 文정권의 묻지마 대북 ‘평화공세’ 와 ‘북핵 위협’, 그리고 대 미국, 일본, 중국 등 외교정책 실정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했다.

20대 국회 등원 이후 4년 동안 잠시의 틈도 허락되지 않을 정도로 바쁜 나날이었지만 국민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에 전달하고자 힘썼다. 국회의원에게 회의출석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본회의며 상임위며 각종 회의에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국민께 실익이 되는 법안 20건을 대표발의 했다. 주요 입법성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한 ‘세계유산관리특별법’을 제정(2020.1.9. 국회 통과)하였으며, 고위공직자 등 병역이행 특별 관리를 위한 ‘병역법’을 개정(2017.3.2. 국회통과)했다. 이외 4대강 보 파괴저지법, 집배원 처우개선법, 임업직접지불제 시행법, 장애인 차별금지법 등을 대표발의 하였다.

그 결과 자유한국당과 시민단체로부터 4차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자유한국당 4선 이상 중진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2017년~2019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ㅡ공주 부여 청양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옛말에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다. 물은 능히 배를 실어 띄울 수가 있지만, 배를 전복시킬 수도 있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대로 왕의 필독서였다는 정관정요에 나오는 말이다. 국민은 바다고 정권은 일엽편주(一葉片舟)에 불과한 것이다.

4.15일 내 한 표가 대통령보다 힘이 센 날이다. 무너져가는 경제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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