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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을) 장경태 후보 “젊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청년정치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4-01 10:43

31일 동대문구(을) 장경태 후보를 인터넷연대의 주관으로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시사포토뱅크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이며 초대 대학원위원장 출신인 청년 후보 장경태 동대문(을)후보가 서초에서 동대문으로 옮겨온 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와 경쟁을 하게 됐다.

31일 장경태 후보는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시야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적 다양함의 가치들을 담을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가야 보다 젊은 국회의원들과 다양한 국회의원들이 모여 같이 포함 되서 촛불혁명의 완수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선 슬로건은?
 
새로운 동대문! 믿는다 경태야! 젊은변화 장경태! 동대문은 전농동, 장안동, 답십리동 3개동으로 구성되있다. 첫 서울생활을 이 지역에서 했고 동대문에 위치한 시립대를 다녔다. 그러나 졸업한지 10년 넘었지만 동대문이 정체돼있다고 본다. 첫 20여년전과 지금 모습이 크게 변화가 없다. 이제는 새로운 변화, 젊은 변화를 가져올 후보가 필요하다. 국회에 입성해 젊은 변화로 이끌어 젊은 동대문을 만들어 가겠다.
 
▲21대 총선의 시대적 정신의 의미는?
 
촛불혁명 후 처음 치워지는 총선이다. 촛불혁명 완수를 의미 있게 바라봐야 한다. 작년 국민의 눈살을 찌 뿌리게 하는 동물국회를 보면서 아직도 대한민국 21세기 국회에서 저런 형태의 국회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국회에서 몸싸움을 한다든지 쇠빠루를 들고서 마치 자신이 전사인거 처럼 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 이젠 촛불혁명완수에 토착왜구 세력도 있고 왜구 세력들을 잘 정리 해야겠다 생각하구요. 민식이법, 하준이법, 청년기본법까지, 민생법안들 까지도 발목을 잡는 자유한국당이 199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정한다든지 국정운영에 발목잡는 경우가 많아 촛불혁명 과정의 완수하는 의미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원내1당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
정치에 싸움이 없으면 안된다. 정당한 싸움을 해야 한다. 논쟁을 하면서 타협을 이뤄야 한다. 국회에 가면 정당한 권력을 휘두르지 않는 부분에 대응은 필요하다.
국회는 싸울 수밖에 없다. 합리적인 논쟁이 필요하다. 작년 국회의 동물국회처럼 의원 인신을 구속해서 가둬두고 하는 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혁완수 작업에서 특권을 지키기 위해서 급급한 모습은 끊임없이 싸워서 이겨나가야 하며 성장에는 성장통이 있듯이 개혁의 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수밖에 없다. 청년으로서 최선을 다해 선두에 서겠다.
 
▲코로나19가 총선에 미칠 영향은?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이라기보다는 코로나를 효과적으로 잘 대응하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방역대책이 국민들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저에겐 아쉽다. 청년입장에서 좀 더 주민을 만나 소개하고 인사하고 싶은데 방문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명함도 안받고 모임, 광장 등에 안 나오고 상점에 손님이 없고 영세상점 방문 손님이 없어 미안하다.
방역과 검역을 잘 대처하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적인 노력 덕분에 이제는 코로나 검역 특허가 수출되고 있고 외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고 또한, 적극적으로 소상하게 국민에게 코로나19 상황을 알리고 소상히 자세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심하고 노력했던 문재인 정부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른 평가를 할 거라 생각합니다.
 
▲준연동형 비레대표제를 청년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민주당은 원칙적, 원론적으론 위성정당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253개 지역구와 47개 비례의석 중 30석의 연동형비례의석이 캡으로 씌여져 있고 17석이 적립형으로 되있는데 지역구는 지역구과 비례의석이 연동이 되는데, 절대로 위성정당을 창당하면 지역구와 비례후보를 내는데 같은 정당이 나눠서 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선관위가 이를 허가한 부분이 문제다.
심판(선관위)이 정한 룰에 반대를 하였지만 심판이 인정한 위성정당에 반할 수 없어서 위성정당에 참여를 하게 됐다.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선관위가 적극적으로 비례한국당을 막아줬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더불어민주당은 보편적 복지를 추구한다. 통합당은 선별적복지를 추구한다. 누구나 코로나19에 걸린다. 소상공인, 요식업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 관련 모든 사람들이 힘들다. 보수야당에서 소득분위를 나누는 걸 바라는데 너무 일이 많다.
보편 타당하게 지급 됐으면 한다. 복지제도 방향성 문제와 연결된다.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복지 발전에도 영향줄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요식업계나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이 있나? 특히 동대문에 설명을 해달라.
단정적이지 않지만 가구당 백만원씩 줘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지역화폐나 소득공제나 이런부분 세수적인 부분을 정부에서 고민한다. 재난기본소득이 매우 기본적인 상황이고 현재 집행되지 않은 예산이 많다. 당장 축제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예산들을 집행해서 하반기에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잘 집행됐으면 한다.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저리로 빠른대출을 진행하고 있고 최대한 아픔과 고통을 분담했으면 한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한국정치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저는 민주당 인재육성1호라고 하는데 대학생 자원봉사자부터 초대 대학생위원장, 청년서울시당 대변인, 최초 30대 원외 청년위원장 등 민주당은 청년이 만 45세까지 인데 44~45세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청년위원장을 맡았다.
대학생자원봉사 출신의 첫 청년위원장이다.
평당원이 간부가 되고 의원이 되는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저는 평볌한 청년이 사회지도자로 나아가는데 모델이 되고 싶다. 평범한 청년의 희망이 되고 싶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은 20대 초반부터 평당원으로 경쟁의 과정을 트레이닝을 했다. 우리나라도 그런 과정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년 뒤의 당지도부로서 한국의 부족한 부분이 뭔지 고민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젊은 변화를 이끌수 있는 청년정치인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청년들이 정치를 하기위한 방법이 있다면?
 
인재육성시스템이 중요하다 제가 청년위원장으로서 3가지를 바꿨다. 첫 번째로 인재육성시스템을 만들었다. 청년위원장들이 임명장을 받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고 전문분야로 나눠서 25개 분과위원장을 만들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청년전문성, 인재육성시스템을 만들었고 두 번째로 당.정.청 청년 컨트롤타워를 만들었다. 정당의 청년 청와대 청년 소통정책관실, 총리실의 청년 정책 추진단이 각각의 당정청이 힘을 모아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세 번째로 청년정책 발전기금을 만들었다. 그동안은 국회의원들만 후원을 받았다. 전국청년위원회도 후원회를 만들었다. 정당사상 최초로 청년정치 발전기금을 만들었다.
집권여당이 청년문제를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하고 있다.
 
▲선거에 각오와 동대문 유권자에게 ?
 
가장 좋은 국회는 국민을 닮은 국회다. 다양한 시각, 새로운 가치관, 사회를 모두를 담아낼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거기에 청년, 젊은변화, 노력하는 일꾼은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국회도 젊어져야 하며 새로운 사람도 들어가한다.
젊은 일꾼에게 기회를 줘야한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크다. 공식후보로서 동대문을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
 
 
 
 
이 인터뷰는 인터넷언론인연대의 주관으로 서울의 소리 스튜디오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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