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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엔터테인먼트,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오빠가 화났다> 개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04-01 16:24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제작사 브릿지 엔터테인먼트는 한국-베트남 합작영화 '오빠가 화났다'를 4월 1일부터 SK 브로드밴드, LG U+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TV에서 최초 개봉한다고 밝혔다.

한-베 합작영화 영화 ‘오빠가 화났다’(감독 황경성)는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민과 베트남 탑 여배우 하리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였으며, 2019년 12월 한류 열풍이 뜨거운 베트남에서 개봉하였으며, 개봉 당시 현지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제작사 브릿지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를 제작한 영상 제작사이며, 2018년부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진출하여 해외 무대에서 영화 및 OTT 드라마 제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영화 ‘오빠가 화났다’는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바뀐 한국의 KPOP 스타와 평범한 베트남 여자의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베트남 관객들은 ‘재미, 감동을 두루 갖춘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 ‘한국-베트남 배우들의 특별한 조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오빠가 화났다'는 4월 1일부터 IPTV(SK Btv, LG U+TV), WAVVE, 구글플레이, 홈초이스(디지털 케이블 TV),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 U+모바일tv에서 최초 개봉 하며, KT 올레TV에서는 4월 22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영화 ‘오빠가 화났다’의 러닝타임은 104분, 12세 관람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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