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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출신 하정열 장군 화집 발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20-04-01 17:53

3년간 45점 작품 독보적 화집 ‘우주(THE UNIVERSE)’
화집 '우주 The Universe'의 표지.(출처=하정렬)

전북 정읍 출신으로 장군을 역임하고 군사 전문가인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이 최근 3년간의 작품 45점을 모아 화집을 발간했다.
 
하정열 작가는 주로 우주를 화폭에 담아온 우주 화가로 최근 3년간 작품 100호 이상 1000호 까지의 그림 45점을 모아 ‘우주(THE UNIVERSE)’라는 이름으로 화집을 발간했다.
 
우주창조, 우주삼라만상, 우주의 꿈과 희망, 우주속 태양계, 우주의 시와 노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한 창의적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이 번에 우주시대의 시대정신을 대작으로 그려낸 독보적인 화집을 발간한 것이다.
 
하정열 화가는 우주를 사랑한다. 별은 그의 어머니요, 우주는 그의 아버지다. 그는 우주를 가슴에 품고 꿈과 사랑을 함께 나누며 산다. 그는 우리 인간에게 미래의 우주는 ‘희망’의 영역이며, 우주시대의 시대정신(Zeitgeist)은 ‘도전’, ‘개척’, ‘사랑’, ‘융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화가로서 도전정신을 갖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우리 서로의 삶을 발전적으로 융합하고 있다. 그는 해와 달 그리고 별 등 우주가 우리 인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 창의성이 필요한 이유이다.
 
우주 속 태양계 2020-8, 크기는 200×150cm이고, 한지에 먹과 유채를 혼합하여 그렸다. 미는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있는 지구에 우주인이 방문하는 모습을 상상하여 표현 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

그는 화집 ‘우주(THE UNIVERSE)’에서 자연과 인간사를 우주의 꿈으로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화집에는 조국에 혼과 사상의 뿌리를 내리고, 또 다른 뿌리인 서양과의 만남을 추구하고 있는 화가의 정신과 그의 창의성 및 융합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우리는 태극, 음양오행, 천지인 합일사상에 바탕을 두고, 먹과 오방색을 활용해 우리의 혼을 되살리며, 유화물감과의 융합을 통해 인본중시의 자유주의 기풍과 결합과 조화를 시도하고 있는 화가의 독창적인 화풍을 느끼면서 우주 속으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주창조의 과정을 그린 193X520cm 크기의 ‘우주창조 2020-9’의 그림이나 우주를 시로 노래한 193X260cm 크기의 ‘우주의 시와 이야기 2020-9’ 등 대작 앞에 서면 그 웅대함과 섬세함에 감탄하게 된다.
 
하정열 화가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인 문체부 장관상, 일본의 신원전에서 국제특별대상, 2016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2018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서양화부문 특별대상, 2018 일본 오사카 미술평론가상, 2019 중국의 회화영웅상, 독일 뮌스터박람회 초대작가미술상 및 ‘뉴욕 아트페어(New York Art Fair)’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주 삼라만상 2020-8이며, 크기는 112×162cm다. 제료는 한지에 먹과 유채로 그렸으며 의미는 우주가 생긴 이후에 존재하는 만물을 표현했다.(출처=하정렬 작가)

그는 개인전 15회, 국제아트페어 20여 회 등 국내외 단체전에 150여 회를 출품한 한국화단의 중견화가로서 한국미술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미협 고문, 종로미협 자문위원과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와 각종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주를 향한 그의 도전이 더욱 기대된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 world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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