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오는 28일까지 '2020년 상반기 보육기업 성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기술지원(시험분석, IP지원), 사업화지원(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지원(홈페이지, 홍보물, 기타 광고) 등이며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남도내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사업대상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 창업교육 프로그램 ‘보육기업 부트캠프’를 통해 2박3일 동안 기업 BM점검, 진단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분석, 애로사항 파악,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 멘토링, 실무 적용 등 초기기업들에게 필요한 역량강화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보육기업 부트캠프를 수료한 초기창업자에 대해서는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다.
'2020년 보육기업 성장 지원사업' 은 상반기는 1회, 하반기는 1회 총 2회 운영될 계획이며, 이에 맞춰서 보육기업 부트캠프도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은 선정되기도 어렵지만 죽지도 못한다!”는 슬로건 아래, 본 사업에 선정된 보육기업은 사업수행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통해서 우리지역의 스타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육성시킬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권상담실(061-661-1972)로 문의하면 된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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