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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김원이 후보와 목포발전 힘 모으겠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04-01 21:29

1일 아버지(DJ) 생전 넥타이 메고 김원이 후보 캠프 방문
1일 김홍걸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캠프를 방문했다.(사진제공=김원이 후보 사무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김홍걸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상임대표(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가 1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목포와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비례대표와 함께 전남 목포시를 찾아 김원이 후보 캠프를 방문했다.
 
그는 “목포에 온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님의 고향이고 그동안 민주당을 지켜주고 성원해 주신 목포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러 왔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방문 이유는 이번 선거에서 김원이 후보가 좋은 소식을 들려주길 당부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특히 김 상임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사용하던 넥타이를 찾아서 메고 왔다”며 목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상임대표는 “저에게 목포지역구 출마에 대한 문의가 많았지만, 김원이 후보가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확신해서, 서울에서 저의 역할(비례대표)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비례대표 출마는 돌아가신 아버님과 노무현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인 민주주의 완성, 복지국가 건설, 한반도 평화의 길을 이어서 가려고 나섰다”고 덧붙였다.
 
김 상임대표는 “힘을 실어주시면 김원이 후보와 함께 좋은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 목포발전과 나아가 신안 및 전남 서남해안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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