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소방서는 화재피해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주민 A씨(여, 31)를 찾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과 대전시 주관 소방행정종합평가 1위 포상금 일부를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둔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 주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화재 진화 활동만으로 그치지 않고 사후적인 복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대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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