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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인터뷰 "트바로티 별명, 너무 맘에들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4-03 12:54

'미스터트롯' 김호중 인터뷰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김호중의 인터뷰가 이목을 끌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2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인터뷰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호중은 4위라는 기록에 대해 "말 그대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 만큼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뿐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트로피는 못 받았지만 제 마음 속에 트로피를 얻었다"며 "팬 카페에서 저에게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지어주셨다. 이 별명이 너무 마음에 든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에 딱 맞는 별명이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후 10kg이 빠졌다. 운동도 하면서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는데 최근 다시 찌고 있다. 팬 분들이 맛있는 걸 많이 보내주셔서 안 먹을 수가 없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이달 중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너나 나나’는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서 선보인 제2의 인생곡이자, 녹음할 뻔했지만 트롯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노래다. 

오는 8월과 9월 중엔 정규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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