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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가정이 행복한 아산 만들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4-03 17:06

돌봄교실 확충, 어린이 게임중독 예방·보호대책 강화 등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 갑 후보.(사진제공=이명수후보 캠프)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 갑 후보는 3일 가정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대들보가 될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어린이 게임(사이버) 중독 예방대책」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린이의 게임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보호하는 차원에서 초등학교에 어린이 게임(사이버) 중독 예방·보호를 위한 정규교과과정 편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정부도 돌봄교실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고려해 돌봄교실 확충을 하겠다고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찔끔대책만으로 돌봄교실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며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아이들이 안심하고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관련 예산이 보다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여성의 사회진출 및 직장 내 승진 등에서 많은 개선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상대적 박탈감을 겪는 현실적인 고충이 있다"며"여군·여경·여성 소방공무원의 권익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난임시술비 무제한 지원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반려동물이 한 가정의 일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반려동물 공적보험 도입, 반려동물공원 조성, 유기견 보호소 마련 등 동물복지제도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당 공약으로 제시됐던 청년과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지원 강화, 청년층·신혼부부·다자녀가구·무주택자 등 계층세분화를 통한 실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 확대,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대학생 국가장학금 전면 확대 등에도 힘을 보태서 국가정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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