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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에너지· 굴다리식품 · ㈜아산산업개발, 뜻 모아 저소득층 백미 후원(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해동에너지 박종식 상무이사).(사진제공=아산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아산시 소재 ㈜해동에너지, 굴다리식품, ㈜아산산업개발이 2일 뜻을 모아 각 100포씩 총 300포를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 소재 ㈜해동에너지 충남지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그동안 신창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
굴다리식품(대표 고삼숙)은 3월 초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 100세대에 젓갈 100세트 후원에 이어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아산산업개발 이숙희 대표는 이민식·이숙희 가족이름으로 3월 초 아산시와 매달 백미 100포의 후원 협약식을 맺는 등 가족모두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해동에너지 박종식 상무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부를 하면 어려운 분들에게 더 희망의 메시지가 더 뜻깊게 전달 될 것 같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아산시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과 나눔에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며"나눔문화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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