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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 동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4-03 21:02

3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 동참.(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임규철)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 우려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을 해소하고,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부 임원 및 회원, 시민들과 함께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 동참 및 캠페인을 전주 종합경기장 內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지부 임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혈액이 전국적으로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정이 퍼질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임규철 회장은 “코로나19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감염을 우려해서 헌혈 기피로 보유량이 부족하고 단체 헌혈 취소가 잇따름에 따라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마련했다”며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값진 실천 이기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시민들의 헌혈 동참이 함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버스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 채혈요원의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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