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선교회 노준환 선교사.(사진제공=좋은 이웃 선교회) |
코로나 구류 생활로
생체리듬이 깨져간다.
이른 4시 반!
현관문을 나서자
시원한 공기가 먼저 다가와 인사한다.
멀리 닭울음 소리뿐!
인적이 없다.
헐! 아직 통금시간?
하늘을 바라본다.
파란 종이위에 수많은 별들!
이건 백조자리,
저건 전갈자리...
이런 추억도 잊은채
차가운 적막만 흐른다.
어둠은 걷혀가고
새들의 재잘거림,
세상 사람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란다.
두려워 마란다
빛이 오고있다고,
감사하란다
오늘이 가장 좋은날이라고...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한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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