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과장 박성숙)는 정부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3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내 기관과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1개 점검반(3명)을 구성하고 종합복지관 2개소, 노숙인재활시설 1개소, 지역자활센터 1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과 비상연락 체계 구축 여부 ▲방문자 관리대장 비치 여부 ▲방역실시대장 비치 여부 ▲종사자와 이용자 개인위생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한 50명 이상 생활하는 노숙인시설에는 점검과 함께 방역용 락스 1리터 40개, 손소독제 60개(500ml)를 전달했다.
박성숙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신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 종식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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