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신호등을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는 사람 사진 25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일봍 특파원 장하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도쿄올림픽 연기이후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는 가운데 일본 보건부에 따르면 확진자가 314명이 추가되어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새로 추가된 확진판정의 약 30%가 도쿄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632명으로 기록됐다.
사망자도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오늘까지 6명의 사망자가 늘어나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총 8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아베총리는 도쿄올림픽의 연기로 경제 타격을 입은 만큼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사태로 선포하거나 락다운을 실시하지 않을거라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