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일·김보미/(사진제공=김보미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발레리노 윤전일과 배우 김보미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김보미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모든 하객분들과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맞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윤전일은 국립 발레단,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 등 출신의 유명한 발레리노다. 2014년에는 '댄싱9' 시즌 2에서 우승한 바 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2020년 6월 7일 5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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