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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라인클래스' 또 로그인·영상 재생 문제 "온라인개학 의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4-07 09:38

'EBS 온라인클래스'  /EBS홈페이지

오는 9일 고3·중3부터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는 가운데 EBS 온라인 클래스 홈페이지가 원만하지 않거나 E학습터 자료가 손실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학생들이 EBS 강의를 들어야 하는 'EBS 온라인클래스'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다는 불편과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안된다는 의견이 다수 게재됐다. 이런 혼란과 불편은 전날에도 발생한 문제다. 

지난 6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하는 원격교육 플랫폼 'e학습터'는 지난 3일 상당량의 자료가 손실되는 사고를 겪었다.

KERIS가 e학습터 서버를 증설하는 과정에서 3일 새벽 2시부터 밤 9시 사이에 업로드된 자료를 모두 삭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당시 온라인 학급방에 자료를 올린 교사들은 올린 자료, 강의계획서, 과제 등을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다. 해당 시간대 접속자는 약 8만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ERIS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에서 "연일 계속된 강행군으로 지친 작업자의 실수"라며 "학교 현장에서 기록한 소중한 자료인데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면서 다시 한번 자료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이런 문제들로 '온라인개학'이 원만하게 진행될지 의문이라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매일 오류..이래서 9일날 모든 학교가 다 어떻게 한담","출근해야해서 이것만 붙잡고 있을수도 없고..... 준비도 제대로 안해놓고 뭔 온라인개학인지... 부모와 학생들만 힘드네요","저희는 계속 에러가 뜨네요..걱정입니다","저도 똑같아요. 어젠 정보가 없다더니 이젠 비번이 틀리대요. 정말 어이없네요","영상보는 것만으로도 매일 오류인데 온라인 개학 할 수 있는지 의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학교 현장에서는 "실시간쌍방향 원격수업을 할 때 사용하도록 권장되는 민간업체의 화상회의 프로그램들도 연결과 보안이 불안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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