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STOP 코로나19 지켜요 3•3•3’ 가정용 포스터.(사진제공=경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코로나19(COVID-19)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STOP 코로나19 지켜요 3•3•3’ 자료를 제작, 전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자료는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STOP 코로나19 포스터와 스티커로 구성됐으며, 포스터는 2가지로 학급에서 게시할 수 있는 학급용과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가정용으로 각각 제작됐다.
가정용 포스터는 등교 전 지켜야 할 사항으로 열을 재고, 마스크를 착용해 사회적 거리를 두고 등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에서 지켜야 할 사항으로 손을 자주 씻고 학교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개인 물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또 귀가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골고루 먹고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도록 했으며, 스티커는 학교나 가정에서 아동들이 자주 보는 위치에 붙여서 코로나19 지켜야 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강호경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예방자료는 코로나19를 학교와 가정에서 예방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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