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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가 됐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지난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지섭씨가 나이가 있고, 조은정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오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다.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17살 연하 조은정과 2018년께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2018년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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