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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시작···최태원 불출석, 10여분만에 종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4-08 08:32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시작···최태원 불출석, 10여분만에 종료./아시아뉴스통신 DB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첫 재판이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재판은 10여만에 종결됐다.

7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전연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최 회장이 불출석한 가운데 노 관장과 양측 소송대리인만 법정에 출석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7년 7월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이혼 의사를 밝힌 후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2018년 2월 결국 조정은 불성립됐고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에서 정식재판이 진행됐다.

이후 줄곧 이혼에 반대해오던 노 관장이 지난해 12월 맞소송을 내며 재산분할을 청구하면서 사건은 합의부로 재배당됐다. 

당시 노 관장은 이혼 조건으로 3억원의 위자료 지급과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 ㈜ 지분 42.29%를 분할해줄 것을 요구했다.
 
SK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지난해 연말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최 회장은 SK ㈜ 주식 1297만주(18.44%)를 보유했다. 

이 지분의 42.29%인 548만주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의 대략적인 시세(1주당 25만원)로 환산하면 약 1조3700억원에 달한다.

이혼소송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단독 재판부에서 맡아 온 두 사람의 재판도 합의부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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