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느헤미야 11:1)
예루살렘에 거주한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것이 힘든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살던 집과 생계수단을 두고 이전해야 합니다. 7:4에 보면, 당시 예루살렘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둘째, 예루살렘은 원수들의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이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힘든 일을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도 두 가지입니다. 첫째, 리더들이 먼저 희생하면서 나를 따르라고 하면 됩니다. 느헤미야와 리더들이 그랬습니다. 둘째, 공평하게 해서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면 됩니다.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하나님께 맡기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누구도 불평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주님, 이 땅에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옵소서. 리더들이 먼저 희생하면서 나를 따르라고 하게 하옵소서.
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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