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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계양갑·을,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4-08 20:09

진정한 ‘계양시대’를 열어갈 것을 결의
인천 계양구 유동수, 송영길 후보 및 캠프 핵심 선대위원 회의 참석 모습.(사진제공=유동수후보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8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계양갑을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계양갑 유동수 후보는 “송영길 후보는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계양구를 성지로 만든 인물이다”고 평하며 “이번 선거에서 계양 갑을 모두 승리해 5선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 송영길과 재선의 유동수가 힘을 모아 정명 805년 계양의 가장 위대한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계양을 송영길 후보(제20대 국회 인천계양을 의원)는 “계양구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거주지는 목동이나 일산인 분들이 많은데 유동수 후보는 정치를 준비하기 전부터 계양구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계양 토박이”라고 평가하며 “누구보다 계양구를 사랑하는 유 후보와 제가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을 비롯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냄으로써 ‘계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계양구의 큰 이슈 중 하나인 계양테크노밸리 쓰레기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서도 신도시 개발에 따라 쓰레기 처리 시설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기존에 거주 중인 2만 7000여 명의 동양동·귤현동 주민들에게 부담을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현 상황을 감안해 양 후보를 포함해 각 캠프에서 10명 내외로만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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