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혈장치료 관련주 돌연 하락세 왜? (사진-에스맥 로고)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코로나 혈장치료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증환자가 혈장치료를 받고 완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높아졌다.
9일 오후 12시 14분 에스맥은 100원(5.14%) 하락한 1845원에 거래중이다.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치료와 관련된 코로나19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한 레몬은 1150원(6.12%) 하락한 1만 7650원에 거래중이다. 이같은 하락세는 단기급등 피로감에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혈액냉장고 등 생명과학장비를 개발·제조하고 있는 일신바이오는 140원(5.11%) 상승한 288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은 코로나19 완치 후 2주가 지난 사람의 혈장을 위중 환자 2명에게 주입해 완치했다고 전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