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진단키트 긴박했던 개발" 세계의 주목, 조명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4-09 23:23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캡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응 모범국으로 떠오른 우리나라의 비밀을 공개했다

또한 1월 27일 서울역 긴급회의 현장사진을 공개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30일간의 ‘코리아 키트’ 제작기. 회의 참석자 연세대학교 의대 진단의학과 이혁민 교수는 “바이러스 전염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에서 검사가 가능한 진단키트 개발이 중요했다”고 긴박함을 전했다. 

진단키트는 2월 4일 드디어 긴급사용이 승인됐고, 이로 인해 6시간 만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K-바이오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형 진단키트’가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는 이유로 평가했다. 
.
이어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드라이브 스루’와 세계로 수출되는 ‘한국산 키트’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가 시행된 칠곡 경북대 병원이다. 31번 확진자의 등장으로 긴장 상태에 빠진 대구의 전초기지가 됐다. 

31번 확진자의 등장 이후 닷새 만에 전격 도입 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시행한 손진호 병원장은 드라이브 스루의 숨은 공로자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용 과장은 1번 확진자를 통해 코로나19의 비밀을 알아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당시만 해도 ‘우한폐렴’이라 불린 알 수 없는 병이었다. 초기에 알아낸 병변의 특징이 이후 코로나19 대응법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어 “그때는 생각만 했는데 역발상 된 게 검사를 하고 나면 그 검사 공간은 오염 공간인데 자동차가 훌륭한 공간이더라. 개인 공간이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가 놀란 이번 진단키트 개발로 의료시스탬과 민간, 정부, 의료시스템의  오픈 긴급회의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news0627@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