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코로나19 검사소의 한 직원이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9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미국 특파원 장하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존스 홉킨스 대학은 현지시각 금요일 오전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가 466,396명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중 16,686명이 사망했다.
한편 미국 현지언론은 뉴욕에 급격히 늘어나는 사망자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 연고자가 없는 시신을 매장했던 하트 아일랜드에 연고자 없는 코로나19 사망자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욕 교정국에서 관리하는 하트 아일랜드에는 2주간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코로나19 사망자들이 묻힐 예정이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해당 섬은 매주 25명의 시신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25명의 시신을 수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뉴욕에 발생한 코로나19는 161,807명을 감염시켰고 이중 7,067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