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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한국 불어권 선교회 조남홍 선교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4-21 15:31

캐나다 큰빛교회 파송 조남홍 선교사.(사진제공=한국 불어권 선교회)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 13:24

자녀 양육에 요구되는 게 아주 많지만 결코 징계를 빼놓아서는 안 됩니다.

지켜야 할 선(線)은 아주 명확해야 하고, 어겼을 때의 결과는 철저히 일관되어야 하며 징계를 진지하게 시행하되 자녀를 노엽게 하거나 말로 기를 죽여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진짜 문제는 부모와 의지를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니라 자제력의 싸움임을 자녀가 차차 알게 됩니다.

자제할 줄 모르면 세상과 삶 자체가 우리에게 두고두고 벌을 가하게 됩니다.
징계는 자녀만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힘든 일로, 자녀는 벌을 받으면 본능적으로 자기 연민으로 비통해 하며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지요!”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잠언에서는 징계하지 않으면 자녀를 미워하는 것이요 징계하면 사랑하는 거라고 경고하기 때문에 감정으로 조종하려는 자녀에게 넘어가지 말아야 하고, 마음이 약해져서 징계를 거두는 부모는 자신만 사랑할 뿐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녀를 훈육하려면 부모에게도 훈련이 필요한 이유가, 자칫 사랑으로 하지 않고 홧김에 벌하기 쉽기 때문에 소파에 앉아 빈말로 위협하면서 자꾸 언성을 높여 역정을 내서는 안 되며, 부모는 자녀의 모든 불순종에 즉각 반응하되 침착해야 하며, 반드시 징계를 시행해야 합니다.

불완전한 사람을 사랑하려면 희생이 따릅니다.
주님도 나를 구원하시려고 고난을 당하신 것처럼 우리도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자녀를 징계하거나 누군가에게 충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내게 힘주셔서 저도 능히 그 대가를 치르게 하여 주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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