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6일 토요일
뉴스홈 종교
[오늘의 말씀]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유승원 목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4-21 15:52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담임 유승원 목사.(사진제공=언약장로교회)


복음성가 가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오늘 말씀이
어쩌면 이렇게 적나라하게 지금 우리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지.

“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4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시 42:1-2, 4).

주의 전에서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한 주 전, 장로님 한 분이 텅 비어 있는 교회를 살피고
기도하러 왔다가 보내온 메시지입니다.
“내일이 부활절인데 저녁 시간에 교회에 갔다가 너무 슬펐습니다…”
시편 기자가 토로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모이지 못하는 낙심한 마음을 추스르며 이렇게 믿음을 고백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 42:5).

그렇습니다.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결연하게 마음을 다집니다.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