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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센터, 코로나 극복 위한 착한소비운동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4-26 18:28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마켓 진행
드라이브스루 판매.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영)와 함께 경남지역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운동의 일환으로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청 앞 중앙대로변에서 드라이브스루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단체급식이 중단돼 판매가 어려운 채소를 꾸러미로 묶어 판매하고 지역을 살리는 착한소비운동에 도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었다.
 
드라이브스루 판매. (사진제공=경상남도)

이날 밀양농산물꾸러미(미나리와 쌈배추, 깻잎 등) 200개가 판매됐으며, 착한소비운동 2차 드라이브스루 마켓은 도내 기업을 찾아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 판매. (사진제공=경상남도)

또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지역 소상공인들을 방문하고 응원하기 위한 착한소비운동 ‘굿바이,굿바이 챌린지’도 SNS를 통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키트제공. 저소득층을 위한 코로나예방용품 지원,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심리지원 문화공연 ‘온스프링’, 경남지역 합동방역활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inkim1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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