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세신데코(대표 한상기)와 KB금융그룹(은행장 허인)이 증권대행업무 및 수탁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신데코는 상장추진을 계획하는 등 명의개서 대리인 선임이 필요한 상황에서 KB금융그룹과 증권대행업무 및 수탁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과 주권발행 및 교부 등 주식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신데코에 따르면 이번 KB금융그룹과의 증권대행업무 및 수탁계약서 체결에는 경영컨설턴트 권용순 M&A전문가가 많은 도움을 줬다. 권용순 박사는 2019년 국회의장상 등 다수의 표창 이력과 더불어 대학원 객원교수, M&A 및 투자유치 전문가로서 활발히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상기 대표는 “세신데코는 캔·파우치 등의 우렁이 가공식품을 개발해 국내 중견기업 B사에 납품 중”이며, “납품 문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더욱 가공식품 개발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신데코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라오스에 진출해, 농식품 제조법인을 설립하는 등 논우렁이를 생산 및 냉동 포장으로 국내로 들여와 제품개발 및 ‘우렁두메골’ 상표를 출원 바 있다.
또한, 우렁이 전문요리와 함께 쌈밥을 제공하는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진출하며, 또 다른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우렁이 전문요리점 프랜차이즈는 연내에 직영점 최소 10개 이상 오픈 등 2021년까지 1차 200개 이상, 최종 300개 직영체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