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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05-07 12:32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신청 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된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은 4일(월)부터 별도 홈페이지(인터넷 주소(URL) :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대상자(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4일(월) 현금을 지급 완료했다.
 
현금을 받지 않는 시민들은 신용·체크카드·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방문 최소화를 위해 11일(월)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먼저 시작된다.

18일(월)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포인트로 충전 받는다.
 
또한 18일(월)부터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조회·신청 요일이 제한되며,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 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접수창구(강릉컬링센터)를 개설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하게 했다. 카드사 온라인 신청은 16일(토)부터 ‘요일제’ 적용 제외된다.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자와, 특별접수창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한 시민들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제외 업종은 대형마트(이마트, 홈프러스 등), SSM, 유흥주점 등이며,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8월 31일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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