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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무원과 39사단 장병들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5-07 16:06

공무원과 군 장병 100여명 함안군 군북면 농가 지원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상남도·함안군 공무원들과 39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도‧함안군 공무원과 군 장병 100여명은 5월 7일 함안군 군북면 일원에서 모판 나르기 작업에 일손이 달리는 벼 재배농가를 도왔다.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경상남도)

또한 이날 경남도와 산청군 공무원 50여명은 산청군 생초면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마늘쫑 뽑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도는 5 ~ 6월 기간을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해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한 달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시·군, 농협과 협업하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힘쓰고 있다.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경상남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도 및 시·군별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에 신청하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과 중개해 준다.
 
천성봉 국장 농촌일손돕기 현장 확인.(사진제공=경상남도)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39사단 장병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기업체,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도시민들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nkim1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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