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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벤처창업센터(NVSC) 한중미래혁신센터(SKFI)와 중국 판로 개척 업무협약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5-12 17:08

중국 ‘왕홍’ 통한 입주기업 판로개척…현지 크리에이터 홍보를 통한 해외 진출 기대
(사진제공=낙성벤처창업센터)

[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낙성벤처창업센터(센터장 이가영)는 5월 12일 한중미래혁신센터(회장 박원서)와 함께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기업 중국 진출 및 현지 판로 개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한중혁신창업단지에 설립된 한중미래혁신센터는 새로운 가치창출을 핵심으로 혁신창업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중 차세대 유망업종을 육성하고있다. 기업의 현지화 전략과 함께 기업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창업자를 위한 공간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벤처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낙성벤처창업센터(NVSC)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MCN 특화 시설(크로스미디어스튜디오)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도 크리에이터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창업 기업이 중국 내 현지 크리에이터인 ‘왕홍’(网红)과 협력하여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진출 중국기업 및 중국 진출 희망 기업을 위한 업무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NVSC 입주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NVSC와 SKFI는 향후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소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NVSC 이가영 센터장은 “SKFI와 함께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기업들의 중국 진출 지원을 현실화 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터 홍보를 통한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관련 기업의 성장은 물론 낙성벤처밸리가 중국 현지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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