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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유명 타이틀 SaGa 시리즈가 드디어 아시아에서 출시 결정하고 사전예약 접수 시작했다.
SaGa 시리즈는 전략과 육성의 요소들과 추억의 도트 스타일의 기묘한 세계관이 결합된 정통 클래식 RPG 게임으로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에 개최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과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인기 게임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SaGa 시리즈 30주년의 최신작은 획기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춘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Romancing SaGa Re;univerSe, 이하 SaGa RS)’이다.
SaGa RS는 '로맨싱 사가3'의 300년 후의 세계로 주인공 ‘폴카 린 우드’가 함께 서커스단에 있었었지만 어느날 갑작스럽게 등장한 마물에 의해 납치된 여동생 ‘리즈 린 우드’를 구하기 위해 탑사단 입단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SaGa RS는 출시전부터 국내 유명 아티스트 ‘WANKE’ 등이 소속된 일러스트 회사 'EIGHT STUDIO'와의 일러스트 콜라보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다. 세련된 도트 그래픽으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가 화려한 스킬을 발동하는 것은 물론 SaGa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 코바야시 토모미 선생님의 일러스트를 통해서 추억의 도트 풍 화면 x 고화질 2D 비주얼 이펙트를 자랑한다.
또한 SaGa 시리즈 특유의 전투 시스템인 ‘진형’, ‘번쩍임’, ‘연계’로 최강의 파티를 편성해 강적을 물리치는 높은 전략성의 강적 배틀과 여러 가지 스타일을 육성하고 계승 기능을 잘 사용하여 나만의 최강 파티를 만들 수 있는 성장시스템, 그리고 SaGa의 세계로 이끌어줄 웅장한 멜로디까지 갖추고 있다.
퍼블리셔인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관계자는 “번뜩, 진형 등 다시 없는 획기적인 배틀 시스템과 과금 위주 게임이 아닌 오래 할수록 강해지는 게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유명한 타이틀 '로맨싱 사가 시리즈'의 완전 신작”이라고 소개하며 “사전예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aGa RS는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모든 플레이어에게 호화로운 특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가 5만명일 경우 ‘주얼Ⅹ100’를, 10만명 ‘주얼Ⅹ200,스태미나 회복제(소)Ⅹ10’, 15만명 ‘주얼Ⅹ300,스태미나 회복제(소)Ⅹ10’ 등으로 예약자가 증가할수록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가 40만명일 경우에는 ‘주얼Ⅹ500,플래티나 뽑기 티켓Ⅹ20’와 50만명일 경우 ‘주얼Ⅹ1000,플래티나 뽑기 티켓Ⅹ20’이 제공된다.
SaGa RS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나 앱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ssyuto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