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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에게 듣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5-14 15:22

14일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차세대 글로벌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차세대 글로벌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가 14일 오전 ‘갈라스컴퍼니’ 박혜린 대표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스타트업, 이종흔 매스프레소 대표·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 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 신동해 텐핑거스 대표, 김재혁 레티널 대표, 이재윤 집토스 대표,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 서동은 리본 대표, 곽태일 팜스킨 대표, 김현수 슈퍼브AI 대표,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황경민 브이픽스메디칼 대표, 김윤환 탈잉 대표,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 남성필 AB180 대표, 공경율 푸드팡 대표,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 장혁 폴라리언트 대표, 김정일 아티슨앤오션, 최재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용재 대표는 소개영상을 통해 ‘매스프레소’는 2015년도에 설립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콴다라는 교육 모바일서비스를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인도까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24살이었고. 다 대학생. 저와 이용재 공동대표를 포함해서 총 4명이 같이 회사 창업을 했다. 3명은 인천에서 학교 다녔고, 또 1명은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녔다. 다들 서울에서 교육받는 것과 지방에서 교육받는 게 좀 환경이 다르다라는 것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었고. 교육 기회의 평등을 만들어내자. 저희는 이것을 기술과 플랫폼의 활용을 통해서 풀어내고자 하는 회사다.

그는  사업하면서 기분이 막 되게 좋았던 순간들이 몇 번 있는데, 한국에 있는 많은 교육 콘텐츠가 과거에 일본에서 많이 번역되어서 들어온 게 많았었어요. 그런데 역으로 우리 서비스가 일본의 교육앱 차트에서 1등을 했을 때 그때 약간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아요. 앞으로 세계 교육 시장을 혁신할 매스프레소와 콴다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주시기를 바랬다.
 
이날 이종흔 매스프레소 대표수사례 발표에서 2015년도에 한국에서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교육시장의 문제점을, 그리고 전세계를 통해서 풀어보기 위해서 저희는 여기 있는 이용재 공동대표와 함께 창업했고. 저희는 AI기술과 그리고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서 전세계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공부하고자 하면 누구나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받을 수 있게끔 모바일서비스 ‘콴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교육이야말로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반드시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분야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경의 격차, 그리고 지역의 격차, 환경의 격차 때문에 그것이 쉽지가 않다. 저희는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서 이 플랫폼 안에서만큼은 누구나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매스프레소는 지난 5년 동안 국내외에서 약 700억 원 이상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리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약 11개국에서 총 8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매일같이 저희 서비스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8억 건 이상의 교육 콘텐츠의 연결과 그리고 소비, 질문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대표는 (영상 상영)저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사진 속의 텍스처들을 인식해서 AI기술을 통해 맞춤 검색을 해 주고 있다. 풀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검색해 주고 있고, 뿐만아니라 이렇게 간단한 수식 같은 경우에는 하나씩 인식해서 가장 올바른 풀이법을 AI로 전달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저희 플랫폼에서 검증된 튜터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질문을 할 수 있는 그런 모바일 플랫폼이다.고 설명했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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