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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공인회계사 세무사학원 웅지경영아카데미에서 송상엽 회계사(웅지세무대학교 설립자)의 4월 2020년 공인회계사 2차 합격 대비 회계감사 강의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회계감사는 공인회계사 2차 과목이며 다른 2차 과목인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재무관리와는 달리 1차 과목에 해당되지 않은 과목이라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과목이다.
까다로워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1차 시험 직후 4개월 후에 바로 2차 시험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100시간이 넘는 회계감사 강의를 듣고 혼자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수험생들의 불편을 수렴하여 웅지경영아카데미에서는 송상엽 회계사의 오랜 경력과 새로운 강의 커리큘럼으로 수강시간을 3배 이상 즉 30시간에 끝내는 강의를 선보인다.
3배 이상의 수강시간 단축은 내용이 부실하거나 범위를 빼 먹었거나 등 자칫 수험생들의 의심을 살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강의가 3배 이상의 수강시간 단축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
첫째, 온라인 전용강의이다. 보통 강의는 실강을 촬영하여 업로드 하는 식으로 이루어지지만 해당 강의는 온라인 강의만을 위해 찍은 강의로 바로 바로 다음 챕터로 넘어가 군더더기를 모두 제거했다.
둘째, 사전 판서형 강의이다. 강의 시작전 송상엽CPA가 강의의 핵심내용들을 모두 판서한다. 회계감사 과목 특성상 말로 서술하는 강의이기에 기존강의는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수업을 진행하고 추가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만을 칠판에 판서한다. 이러한 강의의 가장 큰 단점은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며 강의중 수업내용을 놓치기 쉽다는 점이다. 하지만 강의내용을 사전 판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판서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수강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해당 강좌는 이론강의 및 문제풀이 강의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문제풀이 강의는 단원별 핵심 암기사항들로 정리된 익힘 문제와 기출문제 풀이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풀이 강의 직후 단원별 핵심 암기사항들을 정리한 FINAL25강의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