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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용기 전문기업 한통, 삼계탕에서 빙수까지 다목적 보온용기 한통뚝배기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5-18 12:28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음식점마다 배달에 의한 매출 비중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구독경제’의 시대에 들어섰다고 이야기한다. 배달은 대표적인 구독경제활동이다. 국내 음식 배달의 경제규모는 2020년 2월 기준 10조원에 육박하며, 지난 2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배달경제를 가속화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다. 업장 매출은 줄고 반대로 배달 매출은 늘어나는 변화가 빠르게 심화될 수밖에 없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상공인들에게 배달은 이제 성공 이전에 당장의 생존 문제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관련 제품들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음식 배달업체 업주들을 위한 보온 용기로 고속 성장한 한통도시락에서는 일반적인 백반 구성을 위한 기존 제품에 더해 국물요리를 위한 신제품 ‘한통뚝배기’를 출시했다. 한통뚝배기는 업주와 손님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한통뚝배기의 대표적인 기능은 보온력이다. 사람은, 특히 한국인은 어중간한 온도를 싫어한다. 숙대국이 식었다면 다시 끓여 먹고, 냉면이 미지근해졌다면 얼리거나 따로 얼음을 추가해 먹는다. 한통 뚝배기는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찬 음식은 차게 보온한다. 이는 우리의 전통 뚝배기에서 착안해 현대적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덕에 가능했다.

한통뚝배기는 이름 그대로 뚝배기처럼 생긴 폼 재질의 외피와 인체에 무해한 PP재질의 내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별다른 설명 없이 누구나 제품을 접하자마자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개봉 후 음식 온도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통뚝배기는 삼계탕을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국물과 다른 재료는 물론 닭 한 마리가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로 어떤 국물음식도 무리 없이 넣을 수 있다.

배달음식을 포장하는 일은 전쟁터다. 야식집에서 순두부찌개를 포장하는 일만 예로 들어도, 펄펄 끓는 뚝배기를 집어 비닐로 칭칭 둘러야 한다. 그 과정에서 종종 다치고, 뚝배기는 무거워 힘이 들며 온통 국물이 흐른다. 비닐은 온도에 의해 축 늘어나 국물에 맞닿고, 플라스틱 용기라면 들썩거리는 뚜껑에 배달음식을 담은 비닐 안에 국물이 고이게 마련이다.

뿐만 아니다. 숙련된 동작으로 어렵사리 복잡한 포장 과정을 마치고 나면 음식이 식기 전에 재빨리 배달해야 한다. 아무리 급하게 골목과 건물 안을 뛰어다녀도 손으로 만지기에는 뜨겁고 즐겁게 먹기엔 미지근해진 음식이 전달되기 십상이다. 요사이 요식업은 가파른 인건비 상승의 여파로 한정된 인력을 한계치까지 사용해야만 한다. 한통 뚝배기는 내피에 음식을 담고, 내피와 외피의 뚜껑을 순서대로 닫는 두어 가지 종작으로 하면 포장이 깔끔하게 완료된다. 냄새가 밖으로 새지도 않으며 가볍고, 무엇보다 장시간 보온으로 포장된 음식을 쌓아두거나 미리 포장해놓고 대기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업주 중심의 편의가 가능해진 이유는 한병기 대표가 오랫동안 배달 백반집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전쟁터에서 생존해봤기 때문에 사장님들이 무엇에 시달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주방에 평화와 효율, 무엇보다 업주들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것이다.

한통뚝배기는 내피 그릇을 외피 포장에서 분리하지 않고, 외피와 내피 뚜껑을 여는 단 두 번의 동작만으로 식사준비가 끝난다. 뚝배기라는 말 그대로 뚝배기 채로 먹으면 된다. 식어서 젤리처럼 굳은 육류 국물을 다시 데우는 거추장스러운 과정이 없으며, 그래서 자녀와 환자, 노인을 위한 식사도 불을 사용하는 위험을 걱정할 필요 없이 준비해두고 집을 비울 수 있다.

내피와 외피의 바닥은 요철구조로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고 견고한 결합구조로 음식과 냄새가 새지 않는다. 개봉하며 음식이 손에 묻을 일도 없다. 분리수거 역시 외피와 내피만 나누면 돼 더없이 간편하다. 나들이를 갈 때나 명절에 음식을 담고 옮기는 용도로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한통뚝배기의 내피는 젖병과 수액 팩 등에 사용되는 P.P 재질로, 죽을 넣어 먹어도 유해성이 없다.

음식 배달은 음식의 질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그릇이 좋아야 음식이 빛난다. 손님이 먹고 싶게, 업주가 팔 만하게 하려면 때로 도움이 필요하다.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냉혹하게 변화하는 배달 경제 환경에도 특별한 도우미가 있다. 한통도시락의 신제품 한통뚝배기의 성공이 기존 제품 이상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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